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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Oilers Entertainment Group

50만 불이면 다운타운에서 어떤 집을 살 수 있을까요

Altus Group이 12일(월)에 공개한 부동산 시장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캐나다 대도시 중에서 콘도 매매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에드먼턴이었다. 2017년에 매매된 콘도 가구의 수는 총 1,289가구로 2016년에 비해서 60퍼센트가 증가했다. 가장 큰 이유는 로저스 플레이스가 들어선 지역(ice district)의 콘도 매매가 무려 160퍼센트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에드먼턴 외곽 지역의 매매는 큰 변화가 없었다.

Altus Group이 조사한 도시는 에드먼턴 외에도 캘거리, 밴쿠버, 토론토 광역지역, 남부 온타리오의 Greater Golden Horseshoe 지역이었다. 각 지역의 콘도 매매 건수는 캘거리가 2,083가구, 밴쿠버가 10,939가구, 토론토 광역지역이 36,429가구, Greater Golden Horseshoe지역이 3,467가구였다. 숫자로만 보면 에드먼턴과 캘거리가 가장 낮았지만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캘거리의 콘도 매매 건수도 2016년에 비해 42퍼센트가 증가했는데, 에드먼턴과는 다르게 외곽지역에서 크게 상승했다.

이 자료에서 흥미로운 것은 50만 불로 구매할 수 있는 다운타운 콘도의 규모이다. Greater Golden Horseshoe에서는 침실 2개에 1,000평방피트 정도의 콘도를, 에드먼턴과 캘거리에서는 침실 2개에 850~1,000평방피트 정도의 고층 콘도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토론토에서는 침실 1개에 430평방피트 정도의 콘도만 구매 가능하고 밴쿠버에서는 그 돈으로는 콘도를 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