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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급여가 10퍼센트나 증가한 알버타 교육청 교육감들

알버타 교육청 이사회 연합(ASBA)이 외부 기관에 요청하여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버타의 교육감들은 지난 3년간 급여가 10퍼센트나 올랐으며 전반적인 수준이 B.C., 사스캐츄완, 온타리오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16 학년도에 알버타 교육감의 평균 본봉은 온타리오 교육감보다 51,000불이나 높았으며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교육감은 온타리오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교육감보다 거의 두 배가 많은 액수를 받았다. 또한 에드먼턴과 캘거리의 교육감들은 평균적으로 급여가 높았으나 소속된 학군 내 학생 수나 예산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다.

2015-16 학년도에 알버타 교육감의 평균 연봉은 206,250불이었고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357,404불을 받았다. 여기에는 복지 혜택, 비용 보전, 퇴직금 같은 것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의 급여를 알버타의 다른 공공분야에 있는 최고경영자들과 비교해보면 더욱 놀랍다. 다른 공공분야에서는 최고경영자의 본봉이 2019년 9월까지 동결되도록 되어 있고 전체 급여는 14퍼센트 정도 감소했다. 최고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공공분야의 관리자나 노조에 속하지 않은 일반 공무원들은 현재 2년째 급여가 동결된 상태이다.

이에 대한 알버타 교육감 협회의 최고책임자는 반론을 제기했다. 그는 조사 방법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한편, 주 사이의 비교는 옳지 않다는 입장이다. 온타리오의 경우 교육감의 급여에 상한제를 도입한 후로 경력이 많은 인재를 뽑기 어려워졌다고 그는 주장했다. 아울러 급여의 수준은 교육감의 경력과 담당하는 업무의 복잡도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