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소망이 있기에 오늘 하루를 견디어 낸 것 같다.

목표가 있기에 참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낮아지면 상대는 높아진다.

 

나는 그렇게 살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가 낮아지면 손해보는 것 같아서…

그런데 내가 낮아지면 상대가 나에게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심히 부족한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친구가 생겼다. 아마도 편했나 보다.

그것이 나를 또 행복하게 한다. 아흔 아홉가지 잘 못한 일보다 한 가지 잘 한 일을 칭찬해 주는 그런 친구.

 

많은 사람의 대화를 들어보면 “ 그 사람 다른 것은 다 좋은 데 이거 하나가 문제야”라고 한다.

내 생각으로 “그 사람 다른 것은 잘 모르겠는데 이것 하나만큼은 참 좋더라”가 나은 것 같은데…

나는 노력해 볼까 한다. 그 사람의 한가지 좋은 점을 보는 것.

 

커피를 즐기는 것인지 그냥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커피 맛은 평소와 다른 듯하다.